설날 미사 강론(2021년 2월 12일)
† 찬미예수님
근하신년 설날 주임신부님 미사 강론입니다.
덕분에 고맙습니다. 덕분에 행복합니다.
친애하는 교우 여러분! 정월 초하루 이 축제의 날에 나는 이 시점에서 무엇을 해야 하는가, 내가 새로워 져야 할 점은 뭔가? 이것이 오늘 복음의 말씀처럼 “주인이 돌아올 때를 기다리며 깨어 있는 종”(루가18,12)의 자세로 사는 생활 입니다. 기도하고 봉사하며 매일 매일을 정월 초하루같이 새롭게 깨끗하게 겸손하게 임해야 하겠습니다.
민수기의 말씀을 빌어 덕담을 드립니다.
“주님께서 그대에게 복을 내리시고 그대를 지켜 주시리라, 주님게서 그대에게 은혜를 베푸시리라. 주님께서 그대에게 평화를 베푸시리라.” (민수6,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