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강론

연중 제6주일 미사 강론(2021년 2월 14일)

† 찬미예수님

 

연중 제6주일 주임신부님 미사 강론입니다.

 

덕분에 고맙습니다. 덕분에 행복합니다.

 

하느님의 일을 하도록 부름받은 우리들입니다. 우리는 하느님께서 불쌍히 여기고 측은히 여기면서 고치고 살리시며 동고동락하시는 그 하느님의 일을 해야 하는 하느님의 도구들입니다. 주님께서는 다시 오실 그날까지 손과 발이 없습니다. 그러기에 우리의 손과 발을 필요로 하심을 잊지 마십시오.

 

“여러분은 오직 하느님의 영광을 위해서 하십시오. 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것처럼 여러분도 나를 본받으십시오” (고린토 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