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에 따른 미사 안내

† 찬미예수님!

정부에서는 오늘 12월 8일(화)부터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발표하였습니다. 이에 서울 대교구는 정부 방역지침에 따라 8일(화)부터 28일(월)까지 모든 미사의 참석 인원을 20명 이하로 제한했습니다. 미사참석 인원의 제한에 따른 신앙생활을 안내합니다.

 

<주일 의무대축일 대송 안내>
미사를 참례할수 없는 불가피한 상황에서라면, 주일 혹은 의무참석 대축일에 대송을 바치는것으로 미사참례 의무를 대신할 수 있습니다.
대송방법은 그날(주일이나 의무대축일)의 제1독서, 제2독서, 복음 읽거나듣고, 또는 묵주기도를 5단 바치는 것입니다.
매일미사책 보기 어렵다면, “굿뉴스” 앱 첫 화면에  뜨는 매일미사 듣기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CPBC 평화방송 미사중계 보면서 말씀의 전례에 참여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어서 성찬의 전례때는 믿음 안에서 마음으로(상상으로) 성체 모시는 신령성체를 하면 되겠습니다. 미사 없이 신앙생활을 해야 하는 신자분들이 말씀과 기도 등 다른 방식으로 영적인 힘들 얻을 수 있길 바라며 함께 기도할 수 있는 방법을 아래와 같이 공지합니다.

 

1. 저녁 9시 ‘한반도 평화를 위한 주모경’과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청하는 기도’를 바칩니다.
2. 본당에서 평소와 같이 주일미사와 매일 미사가 봉헌됩니다. 다만 20명 한정된 분들외에 미사를 봉헌 할 수 없기에 정해진 미사시간에 성당에 오시면 성체를 모실 수 있습니다.
3.  ※ 평화방송TV 미사시간
– 평일미사 06:00 / 12:00 / 21:20

– 주일미사 06:00 / 12:00 / 18:00 / 21:00
4. 22일(화)~23일(수) 예정된 합동 고백성사는 취소합니다. 영상 참회예절을 준비해 드리겠습니다.

 

– 성탄미사는 단체별로 배정하여 진행하겠습니다.
– 성당 사무실은 정상적으로 업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또 다시 미사 중단이라는 소식을 전하게 되어 안타깝습니다. 코로나 확산 사태가 하루속히 진정되어 신자들과 미사를 드릴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하며 주님의 축복을 보냅니다.

 

 

2020년 12월 10일
천주교 서울대교구
태릉성당 주임신부 이철학 바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