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강론

연중 제5주일 미사 강론(2021년 2월 7일)

† 찬미예수님

 

연중 제5주일 주임신부님 미사 강론입니다.

 

덕분에 고맙습니다. 덕분에 행복합니다.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이른 새벽에 일어나 기도하시고, 낮에는 회당에서 가르치시고, 밤늦게까지 병자들을 치유하는 일에 전념하셨습니다. 이른 새벽 하루의 중심에 기도하는 시간을 할애하신 예수님을 본받아야 하겠습니다. 번잡한 우리 삶 속에서도 기도하는 시간을 할애하고 기도를 삶의 중심으로 삼는다면 코로나블루의 우울감도 몰아내고 평화로운 일상을 늘 만들어 나갈 수 있겠습니다.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평안히 가거라. 그리고 병에서 벗어나 건강해 져라! (마르코 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