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강론

연중 제19주일 미사 강론(2021년 8월 8일)

† 찬미예수님

 

연중 제19주일 주임신부님 미사 강론입니다.

 

고맙습니다. 부탁합니다. 미안합니다.

프란치스코 교황님이 권고한 행복한 가정을 위한 매직 언어입니다.

존중과 배려가 담긴 언어습관은 행복한 가족관계는 물론 인간관계에 매우 중요합니다.

 

영성체는 그 성체를 영하는 사람에게 성체성사의 만찬 정신을 심어주고 그 만찬정신으로 살게 함으로써 영원한 생명을 줍니다.

영성체를 하는 사람들은 하느님을 사랑하는 자녀답게 하느님을 닮으라는 초대에 응답해야 합니다. 성체를 영하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에게 작아지고 져주고 밥이 되어줘야 합니다.

이러한 삶이 성체와 하나 되는 삶이고 영원한 생명입니다.

 

내가 줄 빵은 세상에 생명을 주는 나의 살이다.

서로 너그럽고 자비롭게 대하고, 하느님께서 여러분을 용서하신 것처럼 여러분도 서로 용서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