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강론

연중 제21주일 미사 강론(2021년 8월 22일)

† 찬미예수님

 

연중 제21주일 주임신부님 미사 강론입니다.

 

고맙습니다. 부탁합니다. 미안합니다.

프란치스코 교황님이 권고한 행복한 가정을 위한 매직 언어입니다.

존중과 배려가 담긴 언어습관은 행복한 가족관계는 물론 인간관계에 매우 중요합니다.

 

 

성찬례는 예식의 반복으로 끝나지 말아야 합니다. 성찬에 참여하는 사람은 제자들의 발을 씻으신 예수님과 같이 겸손하게 형제를 섬기고 하느님을 섬기는 종으로 살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이렇게 해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몸, 생명의 빵 예수님의 몸인 성체를 먹으면서 영생을 누리게 됩니다. 우리에게 썩어 없어질 현세적 가치에 집착하는 마음을 없애버립니다. 그리하여 영원히 목마르지 않을 생명의 양식을 먹는 축복을 누리고 있습니다.

 

너희도 떠나고 싶으냐? 주님께는 영원한 생명의 말씀이 있습니다.

 

저희가 주님의 자비로 치유를 받고 힘을 얻어 모든 일에서 주님의 기쁨이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