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강론

연중 제22주일 미사 강론(2021년 8월 29일)

† 찬미예수님

 

연중 제22주일 주임신부님 미사 강론입니다.

 

고맙습니다. 부탁합니다. 미안합니다.

프란치스코 교황님이 권고한 행복한 가정을 위한 매직 언어입니다.

존중하는 언어습관, 경청하는 언어습관, 감사하는 습관은 행복한 가정의 비법입니다.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 그것이 사람을 더럽힌다. 안에서 곧 사람의 마음에서 나쁜 생각들, 불륜, 도둑질, 살인, 간음, 탐욕, 악의, 사기, 방탕, 시기, 중상, 교만, 어리석음이 나온다. 이런 악한 것들이 모두 안에서 나와 사람을 더럽힌다.”(마르코 7, 20~23)

 

우리가 미사에 참례하는 이유는 미사에서 베풀어지는 하느님의 무한한 은혜와 사랑을 받고, 그 사랑의 나눔을 우리도 이어받아 이웃에게 나누어주기 위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미사에 참례하기 때문에 남들보다 더 착하고 더 열심히 살아야 하며, 이웃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야고보 사도는 독서 말씀을 통해 강조합니다. 그저 듣기만 하는 사람이 되지 말고 말씀대로 실천하는 사람이 되라고 권고합니다. 참된 신앙인으로서 거듭나기 위해 우리는 들은 말씀을 실천하도록 더욱 노력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