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미사 안내

교회는 죽은 이를 위하여 그리스도의 파스카 제사인 미사를 봉헌하며 기도와 전구로써 서로 영신적으로 도와주고 위로하게 됩니다. 장례의 절차는 고인이 집을 떠나는 출관예식과 성당에서 거행하는 장례미사와 고별식 그리고 묘지로 가면서 바치는 시편으로 되어 있는 운구예식, 무덤축복과 매장으로 이어지는 하관예식으로 구성되어 있고 또한 화장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화장예식도 마련되어있습니다.

 

위독 환자 발생시
  • 집안에 위독한 환자가 있으면 미리 준비하여야 합니다. 우선 사제로부터 병자성사를 받게 하고 집을 정돈합니다.
  • 임종하기 전에 가족이 모여 임종기도와 성경 봉독, 묵주기도 등으로 운명의 순간을 거룩하게 맞이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
  • 임종 전에 바치는 기도로 이동
  • 환자가 운명하고 나면 본당에 알려 연령회의 도움을 받도록 합니다.
연락처
  • 본당 사무실: 02-3296-3891
  • 연령회:
장례 절차
  • 가족이나 친지, 친구가 임종하면 본당 또는 소속 본당 사무실과 연령회에 연락하십시오.
  • 연령회에서 유가족과 장례절차(입관시간, 출관시간, 발관여부, 장례미사시간, 장지 등)를 상의합니다. 연령회에서는 그 결과를 본당 사무실에 알리게 됩니다.
  • 본당에서는 문자나 홈페이지, 비상연락망을 통하여 선종사실을 공지합니다.
  • 유가족은 연미사를 신청하고 봉헌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사무실의 안내를 받음).
  • 성삼일부터 부활대축일까지 그리고 대축일, 대림기간의 주일, 사순기간의 주일에는 말씀의 전례와 사도예절만 할 수 있습니다.
  • 장례미사를 타본당에서 드리는 경우 양쪽 본당의 주임신부님께 허락을 받아야 합니다.
  • 장례 후 3일 삼우미사를 봉헌하며 탈상은 보통 50일, 100일, 1년 되는 때 미사를 봉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