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나눔 2020

신부님 새 제의

신부님께서 황금색 새 제의를 맞추셨습니다. 카톨릭 교회에서는 색채가 가지는 특별한 의미와 상징을 받아들여 다양한 색깔의 제의를 입습니다.

현재의 새 미사 경본 통 지침에 규정된 제의색 규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백색 : 성탄시기와 부활시기, 예수의 모든 축일(수난에 관한 축일 제외)와 성모 축일
  2. 홍색 : 예수수난 성지주일과 성 금요일, 성신 강림 대축일, 성 십자가 현양 축일, 순교자들의 축일, 사도들과 복음사가들의 축일
  3. 녹색 : 연중시기
  4. 자색 : 대림 시기와 사순절
  5. 흑색 : 위령의 날과 장례미사
  6. 장미색 : 대림 3주일과 사순 4주일
  7. 미사를 성대하게 거행할 경우에는 그날이 백색, 홍색, 녹색을 쓰는 축일이면 금색의 제의를 입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