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나눔 2022

22년 2월 27일 시노드 위원 교육

 

태릉본당 시노드 함께 걷는 여정인 ‘시노드’ (Synod)와 제 16차 세계주교시노드 이해하는 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1. 함께 걷는 여정(시노드)

‘시노드(Synod)는 ‘하느님 백성이 함께 걸어가는 여정‘을 말한다.

모두가 함께 걷는 여정

 

시노드 목표

서로 함께 있고, 서로 경청하고 배우며,

주님과 그분의 교회에 더 가까이 다가가 성장하기 위한 것

( = 시노드 교회 체험과 실현 )

2. 카톨릭교회의 세계주교시노드 역사

*시노드 안에서 함께 걷는 여정의 교회는 성경에 뿌리를 둔 그리스도교의 오랜 전통

*교회는 ‘시노달리타스’를 실현해 나아가며 교회 공동체의 중요한 문제를 결정

*성 바오로 6세 교황께서

1965년 교서 『사도적 염려』를 통해 현재의 ‘세계주교시노드’를 설립

※시노달리타스 :

함께 걷는 여정의 정신과 그 모든 과정 = 시노드 정신과 그 모든 과정

3. 제16차 세계주교시노드 주제

“시노드 정신을 살아가는 교회를 위하여”

친교

삼위일체 하느님과 이루는 결합과

또한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성령을 통하여 이루어지는 인간들 사이의 일치를 지칭

참여

모든 믿는 이가 적합한 자격을 지니고

성령께서 저마다에게 주신 선물(은총)을 통하여

서로 섬기도록 부름 받음

사명

온 인류 가족 한가운데서 하느님 사랑증언하는 것

4. 제16차 세계주교시노드 로고

5. 제16차 세계주교시노드와 ‘시노달리타스’

⊙’세계주교시노드’ 제정을 통해 교회와 세상의 중요한 현안을 다루고 교황님과의 일치를 드러내는 중요한 역활이 이어짐

‘시노달리타스’는 이러한 ‘시노드 과정’을 의미하며

‘하느님 백성이 함께 걸어가는 순례 여정의 정신과 그 모든 과정’을 가리킴

제16차 정기회의의 목적

우리의 교회 공동체‘시노달리타스’의 비젼을 어떻게 더 온전히 실천할 수 있는지 성찰하는 데 있음

6. 제16차 세계주교시노드 전체 일정(2021.10~2023.10)

1) 제16차 세계주교시노드 2021년 10월 9일 – 10일 로마에서 장엄 개막

제16차 세계주교시노드 로마 개막미사

2) 개별 교회와 그 밖의 교회 기구의 단계

– 각 교구별 2021년 10월 17일 개막 미사

– 2022년 8월까지 개별 교회에서 교구 신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시노드 제안 작성

– 각 교구 시노드 제안은 제1차 의안집으로 작성되어 아시아 주교회의로 보내짐

제16차 세계주교시노드 서울대교구 개막미사

3) 대륙별 단계

– 2023년 3월까지 제2차 의안집의 내용에 대해 대륙별 대화를 진행하여 문화적인 식별을 수행

4) 보편 교회 단계

– 2023년 10월 로마에 교황님께서 참석한 가운데 대의원 주교들이 모여 세계주교시노드 제16차 정기총회 개최

– 후속 문헌 발표 및 이행 단계

7. 제16차 세계주교시노드 특징과 마음가짐

특징

대의원 주교들만이 참석자였던 이전 세계주교시노드와

달리 하느님 백성 모두(평신도, 수도자, 성직자)

이번 시노드의 참석자로 초대됨

마음가짐

⊙시노드 과정 안에서 이루어지는 본당과 교구 내 수도회와 다양한 교회 단체의 시노드 모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함

⊙시노드 과정 안에서 이루어지는 경청과 대화는 우리와 다른 생각을 지닌 사람들, 우리가 쉽게 무시하고 배제하려는 사람들의 목소리에 더욱 열려 있어야 함

8. 제16차 세계주교시노드 중에 피해야 할 걸림돌

◈하느님 이끄심을 따르는 대신 우리 스스로 이끌고자 하는 유혹

◈우리 자신과 눈앞의 관심사에만 집중하려는 유혹

◈오직 ‘문제만’ 보려는 유혹

◈오직 ‘구조’에만 집중하려는 유혹

◈교회의 가시적 한계 너머를 보지 않으려는 유혹

◈시노드 과정의 목표들에 대한 집중을 흐리게 하려는 유혹

◈갈등과 분열의 유혹

◈시노드를 의회의 일종으로 치부하려는 유혹

◈이미 교회 활동에 속한 이들에게만 경청하려는 유혹